FTTH 및 케이블 TV 네트워크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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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2대 전력회사들은 2005년도에 ‘라스트 마일’이라 일컬어지는 FTTH 망의 확충 및 가입자 유치 경쟁에 적극 나서면서 일본 제1의 통신 사업자인 NTT를 위협하고 있다. FTTH 망을 통해 HDTV급 영상 전송을 비롯해 브로드밴드 방송, 광 인터넷 전화 등 새로운 서비스 및 콘텐츠의 보급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 한편, 2005년 1월 세계 최초로 WDM-PON 시스템을 이용한 댁내 광가입자망(FTTH) 시험 서비스가 우리나라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광주시 100여 가입자들에 WDM-PON을 기반으로 한 FTTH 시험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2005년 하반기에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WDM-PON 기술은 한 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여러 파장의 광신호를 전송하고 개별 가입자에게 상 · 하향 100Mbps의 전송속도를 보장할 수 있다. 특히 수동소자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FTTH 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집안에서 인터넷 프로토콜 TV를 비롯해 TV 인터넷, 양방향 교육(대화형 e-러닝), 주문형 비디오(VOD), 홈오토메이션 등 방송과 통신 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정보통신부는 2004년 11월에 개최된 ‘2004년 서울 국제 오픈 케이블 워크숍 및 전시회’에서 디지털방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차세대 케이블 네트워크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HFC 망의 브로드밴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TTH 및 HFC 분야의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5
- 권(호)
- 38(2)
- 잡지명
- 위성과 케이블TV(B28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3~12
- 분석자
- 장*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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