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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랄로스의 현상과 금후의 전망

전문가 제언
□ 가공식품의 다양화에 의해 상대적으로 선진국 사회에서는 영양의 과잉섭취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고 아울러 원료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비료와 농약 등의 남용으로 식품의 안전성이 더욱 위협받게 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팽배해지면서 될 수 있는 한 인공적인 반응에 의한 식품의 가공을 기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 과영양 성분으로 지적되고 있는 감미료(설탕)는 비만과 당뇨병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젊은 층은 말할 것도 없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층에게 까지도 이의 대체 기능성 감미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설탕을 대체할 고감미 감미료로는 주로 아스파탐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 외 스테비오사이드, 슈크랄로스 등이 있으나 사카린은 독성에 대한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엄격한 규제 하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중 슈크랄로스는 1998년 미국에서의 사용승인 이후 국내에서도 2000년 11월 식품첨가물로 처음 고시되었다. 6탄당인 설탕의 3개의 -OH기를 염소원자로 치환시켜 제조한다. 아스파탐은 합성감미료로서 고감미료이긴 하지만 설탕과 약간 다른 이미의 문제가 있으며 스테비오사이드는 천연추출물 고감미료이긴 하지만 역시 맛에 있어서 설탕에 미치지 못하여 실용화에 문제가 있다.

□ 이에 비해 슈크랄로스는 설탕을 원료로 반응시킨 것으로 맛이나 특성이 설탕과 거의 같은 고감미료이다. 다만 제조업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보고에서 슈크랄로스는 인체에서 20~30% 흡수되어 대사된다고 하며 합성된 chlorocarbon은 인간의 장기나 유전적 그리고 생식력에 문제가 있다는 설이 오래전부터 있으므로 안전성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비해 에리스리톨은 4탄당으로서 인체에서 흡수는 되나 전혀 대사되지 않고 그대로 방출되며 발효에 의해 생산되므로 안전성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감미가 설탕의 60~70%인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당뇨나 비만에 대해 선진국과 같이 심각한 시점에 와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발연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저자
Inoue Takeo ; Mie Masanor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47(3)
잡지명
New food industry(A035)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7
분석자
백*화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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