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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Pathway에 의한 암의 통증완화법(Pain Management for Cancer Patients with Critical Pathway on Computer)

전문가 제언
□ 암의 통증 해결의 중요성

○ 암의 투병 생활에 가장 어려움은 역시 통증이라 할 수 있다. 진행 중인 악성종양 환자의 64~80%이상이 만성 통증이 있어, 생활의 질이나 치료에 적응력(compliance)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것에 대하여, WHO가 발표한 통증완화 계단은 85%이상이 유효성이 실증되어 통증완화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이 확립되고 있다.

○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진통제로서 아직까지 모르핀 등의 오피오이드 제제 소비량이 CP기술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완화의료의 선진국의 1할 수준 이하라고 한다. 그 나라에서는 메타돈(methadone, 합성 마약성 진통제, 헤로인의 유도체 상품명) 등의 유효한 대체의약으로 암 환자의 통증을 치료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암 환자는 아직까지 무의미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 통증치료의 약학적 방법 제시

○ 진통제는 정기적으로 시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통증을 완전히 없애는 데에 필요하다면 추가투여도 해야 한다. 효과의 지속시간에 근거하여 정기적으로 투여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는 완전히 진통 해소를 위하여 추가투여도 한다. 그것이 통증이 재발된 후에 처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 진통제는 3군으로 나누어진다. 비마약, 마약, 보조약으로, 90%의 환자에게 완화를 시켜주는 진통제의 사용법이 WHO에 소집된 전문가 그룹의 합의로 만들어졌다. 3단계로 되어 있으나 통증의 정도에 따라 치료 resume을 스타트하는 단계가 다르다.
- 중간(中) 정도의 통증은 (5~6점) 바로 2단계에서 시작한다. 강한 통증(통증도 7점 이상)은 바로 3단계부터 시작한다. 이 단계법에 반응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경 불럭, 척추마취, 신경파괴, 지지신경요법, 인지행동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 1단계: 아세트아미노펜이나 NSAID가 병용되어 경도(輕度), 중정도의 통증이 관리된다. NSAID는 아마 말초신경에서 통증유발물질의 생산을 저지하나, 중추(中樞)작용도 가지고 있다. NSAID의 부작용에는 신장 기능장해, 천식의 악화, 울혈성 심부전, 위십이지장궤양과 출혈이 있다.
- 2단계: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게 되면、약한 마약 코데인, 옥시코돈을 NSAID에 첨가할 수 있다. 코데인은 마약의 golden 표준으로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사용한다. 옥시코돈은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과 병용해서 처방하기 위한 마약으로 고려된다. 정씩 4회 이상 복용하는 환자는 단계로 진행해야 한다.
- 3단계: 통증이 강하여 단계의 투약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NSAID 또는 보조 진통제가 있건 없건) 더욱 강력한 마약으로 교체해야 한다.
- 마약에는 표준량이 없다. 경구에서의 생체이용률, 마약 수용체 이용률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개개인에 대한 적정(滴定)이 필요하다. 부적절하게 통증을 완화하면 마약의 양이 증가하여 통증이 제거되는 양에서 견디기 어려운 부작용을 발생시킨다. 즉방성(卽放性)의 마약에서는 시간 간격 이상의 투약은 불필요하다. 서법성(叙法性)의 것은 최저한시간에 1회가 보통 적당하다.
저자
Natsuki Hori ; Toshiro Koni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32(2)
잡지명
Japanese journal of cancer and chemotherapy(L578)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67~171
분석자
박*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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