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케어의 과제와 장래(Palliative Care in Japan-Current Status and Future)

전문가 제언

□ 본 보고서는 일본에 있어서의 완화케어의 과제를 정리하고 장래 완화케어가 목적으로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개별성 전문 완화케어로의 조기소개 전문 완화케어 시설에 있어서의 치료, 전문 완화케어 시설의 질(質)의 유지, 지역 단위의 다양한 완화케어 제공체제의 구축,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다시설 연구 네트워크 구축 면에서 그 개요를 밝히고 있다.

□ 보고서는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에게 고통을 잊게 하고 가능한 편안하게 죽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에 관한 것으로 요즘의 고령화 사회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제도일 것이다.

□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말기의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들은 통증이 없는 것, 자신의 증상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마음의 준비를 해 놓는 것, 미련 없이 최후를 맞을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 의식이 또렷함을 유지하여 주위 가족에게 부담을 가능한 안주는 것, 추가적으로 남을 도울 수도 있다는 것(장기 기증 등)들 일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물론 의사와의 관계를 통하여, 또 가족들과의 협조와 대화를 통하여 심리적이면서 사회적 윤리적 많은 변수들이 잘 어우러져 해결되어야하는 쉽지 않은 문제들이다.

□ 우리나라도 이러한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그 수가 적고 설비나 대책 면에서 아직 미흡한 것으로 여겨진다. 본 보고서에서 보았듯이 유럽과 미주에서는 이 분야에 활발한 움직임이 있는바 그들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한국적인 특성을 감안한 죽음 대비 프로그램 내지는 시설 등이 우리 사회에도 운영되어 사회복지 차원에서, 노인복지의 고도화와 합리화의 방향으로 한층 발 돋음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Tatsuya Mori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32(2)

잡지명

Japanese journal of cancer and chemotherapy(L578)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76~181

분석자

김*석

분석물

• 완화케어의 과제와 장래.pdf [181,71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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