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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카 철 응집제 PSI의 수 처리 적용

전문가 제언
□ 정수처리에는 폴리염화알루미늄 등의 알루미늄계 응집제가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수 중에 조류가 많이 존재할 경우에 용해성 알루미늄이 증가하고 플록의 밀도 저하 그리고 응집 침전 효과가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 알루미늄과 알츠하이머병이 관련성이 있다는 지적은 잘 알려져 있다. 수중의 알루미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처리수 중의 잔류 알루미늄은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 트리할로메탄이나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등을 제거하기 위해 알루미늄계 응집제를 과잉으로 사용하는 경향도 있다.

□ 이러한 문제를 배경으로, 알루미늄계 응집제를 대신하는 응집제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철-실리카 무기 고분자 응집제이다. 이 응집제는 중합 규산에 염화 제2철을 도입한 것이다.

□ 원문은 폴리실리카 철 응집제를 개발한 회사(일본의 Suido Kiko Kaisha)가 자사 제품(상품명 PSI, Polysilicate-Iron)의 개발 과정과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분자량 약 500.000 Da(달톤)의 안정된 중합 규산에 철을 일정한 비율로 도입한 응집제로서, 수 처리 성능이 우수하고 발생하는 오니의 환경 부하 영향이 적으며 알루미늄이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 알루미늄은 지구상에 다량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자연수인 하천수, 지하수 등에 흔히 발견되는 화합물일 뿐만 아니라, 수 처리용 응집제로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먹는 물 수질 기준에는 알루미늄 함량이 0.2mg/L로 규정되어 있다(일본과 같은 수준임). 이 기준을 유지하고 장래에 기준이 더욱 강화될 것에 대비하여 정수처리 과정의 응집제 선정과 사용량 및 대안 수립 등에 깊은 연구와 대책이 요구된다.
저자
Takao HASEGAW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5
권(호)
47(2)
잡지명
Journal of water and waste(A04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91~97
분석자
이*옹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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