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있어서 뇌 보호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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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래의 뇌해 대책은 피뢰침과 내뢰변압기 및 피뢰기를 조합하여 사용한 방식이었다. 피뢰침은 뇌를 유도‧낙뢰시켜 건물이나 시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피뢰침 근방에 낙뢰되면 직격뢰뿐만 아니라 유도뢰에 의해서도 서지전류가 발생하거나 혹은 접지극 측에 전위가 상승되거나 하여 서지에 약한 IC나 컴퓨터 네트워크 등에 피해를 준다. 그러므로 공공성이 높은 시설뿐만 아니라 IT시설이 보급된 주택에서도 뇌 보호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이 최근에는 채택되고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유도뢰 서지는 피뢰기동작 시 감쇠되나,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고 잔류서지가 있는 것으로, 이것이 기기 측을 통과할 때 기기가 견딜 수 있는 범위로 억제하여야 하며, 뇌 서지의 피해는 네트워크를 경유한 경우뿐만 아니라 전원라인이나 어스에서의 역류에 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고려하여야 한다.
□ 근래에는 정보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는 소형 경량화, 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저전압화로 뇌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어, 한번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는 막대하여 복구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 것으로 뇌해 대책을 사전에 강구할 필요가 있다.
□ 최근 전자화나 IT의 진보에 따라 혜택을 받는 한편, 만일의 재해에 대하여 위기관리의 확립이 필요하다. 뇌는 자연현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돌발적으로 피해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외국에서는 IEC 규격에 따라 뇌 보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기설비기술 기준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IEC 규격에 준한 뇌 보호 대책의 보완이 필요하다.
- 저자
- Shinji YOS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5
- 권(호)
- 17(11)
- 잡지명
- 전자환경공학정보EMC(F20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48~54
- 분석자
- 유*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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