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착색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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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엔플라가 사용되는 가전, 휴대전화, 자동차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부품은 고급화를 지향하면서 원래 고분자의 색(흰색)이 아닌 착색제품으로 바뀌었다. 흰색은 변화에 민감하여, 황변의 결과로 전환되므로 약간의 착색이 이러한 변화를 미리 방지한다.
□ 착색을 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이나 단지 색상만을 위한 경우가 아닌 경우는 그 목적에 맞는 재료의 선정이 매우 중요한다. 식품이나 의약품 등은 자외선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착색을 실시한다. 따라서 이러한 목적인 경우, 재료의 선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착색방법으로는 착색제가 콤파운드 되어 있는 펠릿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균일하나 가격에 대한 저항이 있으므로, 마스터배치, 액상, 분말 등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마스터배치도 각자가 자기 공장에 맞게 제조하여 사용했으나, 요즈음은 분업화에 의하여 전문적으로 마스터배치를 공급하는 곳이 많으므로 대량 물량은 전문적인 제품을 수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술적이 면에서 마스터배치를 이용하는 경우, 원 고분자와 마스터배치 펠릿의 크기나 성상 등에 유의를 하여야 하고, 특히 저농도를 섞는 경우는 호퍼 내에서 공급되면서 다시 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공급할 때의 안식각이나 호퍼 밑 부분의 스퍼이서의 설치 등에 유의해야 한다.
- 저자
- Kikuo Taka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51(3)
- 잡지명
- Plastics age(D04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3~117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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