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가소성 엘라스토머의 진전 현황

전문가 제언

□ 범용성 플라스틱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의 응용 및 용도의 확대를 해나가며, 고무의 탄성적인 성질과 플라스틱의 성형성을 갖춘 고분자 엘라스토머의 용도 전개는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타 소재가 갖고 있는 시장을 잠식하면서, 평균적으로 6~8%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용도 면에서도 자동차, 가전, 토목/건축, 스포츠/일용품, 의료, 공업 부품 및 수지의 개질 등 산업의 전반에 걸쳐 응용이 확대되고 있고, 특히 자동차와 의료 부문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비상한 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새로운 물성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나 환경적인 문제점들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일본시장인 경우, 2008년에 약 10억불의 시장을 예견하고 있고, 다른 보고에서 2007년에 미국시장을 27억불로 예상하는 것을 고려하여, 2004년을 기준으로 점유하고 있는 시장을 감안하면, EU가 20억불․동남아시아 8억불을 예상할 수 있고, 합하여 대략 70억불대의 대형 소재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 현재 참여하고 있는 회사의 수가 30여개에 이르러 너무나 많은 참여 기업이 있다고 생각된다.

□ 반면 우리나라는 범용성 플라스틱과 일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서는 어는 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나,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분야의 특수한 규격에서는 전혀 시장 참여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자동차나 가전 및 휴대 전화, 의료장비 등에서 세계적인 제품들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결과적으로는 기초 원재료의 수입 의존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도 기본적인 고분자 기술은 상당한 수준이므로, 차제에 앞으로 4~5년 뒤의 시장을 목표로 엘라스토머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저자

Mitsuo AKIB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5

권(호)

56(3)

잡지명

Japan plastics(A053)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8~25

분석자

임*산

분석물

• 열가소성 엘라스토머의 진전 현황.pdf [183,19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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