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구조 제올라이트의 합성(Synthesis of New Structures of Zeolit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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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Tohoku대학 다원물질연구소에 근무하는 Katsutoshi Yamamoto의 글을 일본 화학공업, 3월호(2005)에 실은 내용이다. 세계 각국의 논문을 리뷰하여 현재 제올라이트 제조의 신기술을 소개한 논문이다.
□ 제올라이트는 화학 조성이 장석 또는 준장석에 속한다. 그 조성의 일반식은 WmZnO2n.sH2O로 표현되는 함수 규산염이다. W는 Na, Ca, K, Ba 및 Sr 등이며 Z는 Si+Al(Si:AL>1), s는 일정하지 않다. 관에 넣고 가열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비석이라고도 한다. 규산염이 변성된 광물로 현무암과 같이 염기성 화성암의 세공 맥 가운데서 산출된다. 주종은 천연광물에서 방비석(입방정계), 어안석(정방정계), 능비석(6방 정계), 소다비석(사방정계), 속비석 및 탁비석(단사정계) 등 40여종이 존재한다. 합성 제올라이트는 15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 합성 제올라이트의 골격 구조에서 분류한 대표적인 것은 A형 제올라이트(제올라이트A: LTA), X형 제올라이트, Y형 제올라이트(제올라이트X,Y: FAU), Mordenite(MOR) 및 ZSM-5(MFI)를 들 수 있다. 이들 제올라이트는 결정수를 내포하고 있어서 세공이 결정수를 잃으면 비극성분자에 있어서도 그 분자의 형이나 크기에 의하여 흡착하게 된다. 선택적인 분자 흡착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분자체라고 부르게 된다. 그 응용분야도 다양하다. 가스 흡착, 분리, 건조, 석유의 접촉 분해 촉매, 이온교환작용, 세제용 충전제, 배수 처리, 비료 및 사료 등으로 그 용도가 다양하다.
□ 제올라이트에 대한 연구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이 논문에서 제시한 것처럼 천연 제올라이트의 물성에 유기 충전제를 혼합해서 목적하는 용도로 제올라이트의 구조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는 때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도 제올라이트에 대한 연구는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다. 특히 석유화학의 크래킹 과정에서 대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분야의 연구가 다른 분야보다는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제올라이트 응용 기술은 세계 어느 나라도 추종할 수 없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일본의 기술을 많이 참고하는 것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Katsutoshi Yama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56(3)
- 잡지명
- 화학공업(A02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82~187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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