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만틸-OEG-풀러렌 하이브리드의 합성과 용해도(Synthesis and water solubility of adamantyl-OEG-fullerene hybrids)

전문가 제언

□ 최근에 수용성 C60 풀러렌(fullerene) 유도체가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 이래,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응용 가능성 물질로는 항산화제, 신경 안정제, 효소에 대한 억제제, 항암제 및 진단 시약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풀러렌이 물에 녹는 용해도가 일반적으로 낮아 용해도는 대략 ~10-5 M정도이다.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로 폴리올, 카복시 화합물 폴리에터와 덴드론과 같은 극성기를 가진 화합물로 풀러렌을 개질하여 풀러렌의 수용액 중의 용해도를 증가시키는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었다. 본 논문의 저자들은 세로운 풀러렌 하이브리드를 합성하였고, 화합물의 용해도가 2% DMSO 수용액에서 비교적 높아 최고 5.15 x 10-4 M(1.6 mg/mL)에 이르고 있어 어느 정도 목표에 도달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 Bingel-Hirsch법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아다만틸-올리고에틸렌글라이콜-말로네이트에 결합한 반응 작용기를 갖는 C60 풀러렌 하이브리드인 새로운 아다만틸-올리고에틸렌글라이콜-하이브리드를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설계하는 분자 구조가 화합물의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성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생화학적 응용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에 대한 용해도를 좀더 높여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기초연구를 정밀하게 진행한다면, 풀로렌 하이브리드계 소재의 수용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도 찾아낼 수 있으리라 본다.

저자

Bar-Shir, A; Engel, Y; Gozin, M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5

권(호)

70(7)

잡지명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660~2666

분석자

원*무

분석물

• 아다만틸-OEG-풀러렌 하이브리드의 합성과 용해도.pdf [176,24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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