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대사 증후군(The metabolic syndrome)

전문가 제언
□ 대사 증후군의 발생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슐린 저항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한데 유전적 요인과 함께 인슐린 저항성 발생의 중요한 요인인 중심성 비만 특히, 복강 내 지방 과다축적과 신체 활동량 부족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1998년에 WHO 에서 대사 증후군의 단일화된 진단 기준을 처음 제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이나 내당능장애, 혹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환자가 고혈압 혹은 항고혈압약 복용, 이상지질혈증, 비만 혹은 허리-엉덩이 둘레 비, 미세 단백 뇨 등의 요소들 중 2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 하였다. 당뇨병이 없더라도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콜레스테롤 관리지침(NCEP-ATP III)에서는 처음으로 대사 증후군의 임상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다

□ 렙틴 분비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반영하고 피하지방 보다는 내장지방에서 2~3배 더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복부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과 상관성이 밀접하다는 역학조사 결과는 렙틴이 당대사에 관여한다는 가정이 성립될 수 있다. 렙틴의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표적조직인 췌장, 간, 지방 및 근육에서의 렙틴이 당대사에 미치는 영향 즉, 인슐린의 세포내 신호기전에 미치는 영향들이 평가되어야만 한다. 렙틴의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들은 렙틴 수용체를 매개한 신경내분비 호르몬의 이차적인 매개 작용을 통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 고지혈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의 병태생리에 대한 역할이 잘 검증된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따라서 죽상경화증에 대한 예방 혹은 치료법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뚜렷한 치료법이다. 여기에 다른 위험인자인 금연, 고혈압 치료, 약물복용 등 전통적인 위험인자의 교정에 힘써야 할 것이다. 항산화제 투여로 죽상경화증의 진행 억제가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저자
Eckel, RH; Grundy, SM; Zimmet, PZ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5
권(호)
365(9468)
잡지명
LANCET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415~1428
분석자
신*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