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성분 물질의 상 사이와 계면(Interfaces and interphases in multicomponent materials: past, present, futur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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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복합성분 물질들은 항상 다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상 사이에는 계면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상 사이를 교차하는 상호작용은 복합성분 물질의 특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계면의 상호작용을 변경시키는 연구는 합성물질의 폭 넓은 개발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복합성분 물질을 분류해 보면, 섬유강화 되어 기능이 향상된 복합물질, 미립자가 충전된 고분자 복합물질과 혼합물질, 그리고 나노 복합물질과 바이오 관련 물질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특히, 섬유강화 합성물질은 군사목적의 응용분야에서 기능이 향상된 합성물질로 1980년대 가장 주목받은 재료였다.
□ 현재 가장 많이 응용되고 있는 섬유강화 복합물질의 조건은 성분들 사이에 완벽한 접착성에 있다. 특히 섬유강화 복합물질 시스템에서 접착성의 원리가 없다면, 복합물질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이것은 구성성분의 힘이 분산되고 섬유 가닥으로부터 다른 가닥으로 힘이 전달되는 강력한 운반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활발하게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나노 복합물질의 일반적인 아이디어는 나노 크기의 빌딩 블록과 고분자 사이에 매우 큰 계면을 만드는 개념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나노 복합물질의 특성은 단지 계면 크기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았으며, 상호작용도 역시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나노 크기 입자들의 이질적인 분산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복합성분 물질은 사람 신체에 응용되는 각종 유사생물적인(biomimetic) 고분자 개발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폴리프로피렌 고관절은 오랫동안 사용되었고, 세포 엔지니어링에서 생물분해 가능한 중합물질 뼈대를 사용한 실험도 큰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 Pukanszky, B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41(4)
- 잡지명
- European Polymer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45~662
- 분석자
- 구*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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