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점화장치의 기술 혁신((Major Technological Innovation Supporting Todays Automobile Technology) Innovative Technology on Ignition Coil)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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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및 동력용 엔진은 실린더 내에서 혼합기를 고압으로 압축했을 때 발생하는 압축열을 이용해서 자기 착화(self ignition)하는 디젤 엔진(diesel engine)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점화코일(ignition coil)이 없는 엔진은 없다. 점화방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점화플러그(spark plug) 전극 간극에 수천 볼트 이상의 고전압을 가한다. 최종 불꽃 방전을 발생시켜 혼합기를 점화 폭발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전압을 발생시켜 주는 방식에는 점화코일에 공급되는 전원 방식에 따라 배터리(battery)에 의한 축전지 점화방식과 고압자석 발전에 의한 마그네틱 점화방식이 있다. 자동차와 같은 4행정 가솔린 엔진(gasoline eng- ine)의 경우는 축전지 점화방식이고, 2륜차량 또는 경운기 같은 2행정 기관의 소형 엔진은 마그네틱 점화방식이 대부분이다.
□ 자동차의 연료공급 장치와 점화장치는 개별적으로 생각할 수 없으며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점화 시기가 엔진에 미치는 영향은 연료소비와 오염물질의 배출에 큰 영향을 준다. 점화 시기는 엔진의 속도와 부하에 의해 변화된다. 흡입되는 공기와 연료의 연소시간은 일정하므로 점화 시기는 회전속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부하측면에서는 점화 지연(ignition delay)이 길어지므로 점화 시기를 보정하기 위해 진각(advanced)시켜 주는 것이다.
□ 자동차가 나온 이래 완전연소를 향한 과학 기술자들의 피나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는 했으나 완전연소의 꿈은 하나의 이상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아직 요원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30%인 엔진의 효율이 100%가 되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다. 끝없는 도전일지 모르겠지만 계속적으로 개량 발전되어 온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틀림없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점화장치의 발전은 트랜지스터가 등장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오랫동안 점화장치의 대명사처럼 불리어지던 분배기(distribu- tor)를 없애고 점화기(ignitor)가 대신하게 되었다. 자동차의 전자화가 본격화 되면서 변화된 기술 중에서 가장 혁명적인 변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점화장치의 변화는 끝난 것이 아니고 지금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 저자
- Masahiko Aoyama ; Masahiro S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5
- 권(호)
- 59(1)
- 잡지명
- 자동차기술(A0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6~41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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