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제조의 국제협력 시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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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시대에 있어서 금형(mold) 제작은 숙련되고 경험을 쌓은 종사자의 인원수로 그 기술의 수준을 평가하기 보다는 소수의 지적 창조력을 갖춘 인원으로 제조업의 중요도를 판단하게 된다.
○ 전사적(全社的) 디지털화 사고로의 전환으로 회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금형 제작에 있어서 계획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3차원 CAD/CAM 시스템 등을 채용하고 국제협력 시대에 상응하는 생산 활동이 되도록 한다.
□ 금형의 생산 활동에서 숙련 기술을 디지털 정보로 바꾸어가는 경향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전면적으로 숙련(skill) 기술이 필요 없는 숙련 무효화로 발전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다.
○ 자사(또는 자기)가 보유한 고유의 전문성(전문 분야)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나 저임금 노동이나 타 회사 또는 국제간의 협업(cooperation)으로 상호보완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최신의 기계나 설비를 도입하고 경험보다 데이터베이스를 중요시하며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회사 외부에서 고용하면 바로 높은 품질의 금형 제작이 되는 것이 아니다.
○ 기술의 발달로 필요 없게 되어가는 숙련 기술 중에도 차후의 기술혁신에 도움이 되는 숙련도(조립, 완성성능 확인 및 보수나 보전 등)가 존재할 것이므로 기초적인 숙련 기술의 전승과 육성으로 국제협력 시대에 있어서 고유 기술의 토착화가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Yoshiharu S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5
- 권(호)
- 20(3)
- 잡지명
- 형기술(N09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4~21
- 분석자
- 이*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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