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합기술과 알루미늄합금 철도차량의 변천(History of Aluminum Railcar Body Structures from Aspect of Joining Technology)

전문가 제언

□ kawasaki 중공업에서 철도차량이라! 낯간지러운 일이다. mitsubishi 중공업과 함께 일본제국 군수산업의 양 날개를 이루었던 회사다. 2차대전 전범으로서 천황과 함께 말소되었어야 할 회사들이다.

□ 이들이 오늘날 자동차, 철도차량을 간판으로 내걸고, 속으로는 우주항공산업, 원자력산업, 군수산업에 골몰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 한국에서는 중공업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져가고 있다. 박 정권 때 화공과 출신, 오모씨가 중화학(화학제품이 금속제품 같이 무거울 수가 없다)이라는 어설픈 용어를 만들어내고, 전 정권 때에 ADD를 해체하였으니, 중공업은 설 자리가 좁아졌다. 이게 다 한국 산업화의 제1호 공장이 충주비료라는 것부터 중공업이 밀리기 시작한 연유이다. 필자 빼고 우수한 인재들이 화공과로 몰렸던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었다.

□ IMF 이후 서울 도시철도의 소음 덩어리 지하철 차량을 제작 · 납품했던 한국철도차량(주)이 구조조정 후 어찌어찌하여 Rotem으로 변신하였다고 한다. IMF, 구조조정 아니더라도 회사는 물론, 여러 명 책임졌어야 하는데 회사만 없어졌다.

□ Rotem은 “국내 최대의 종합 철도차량 제작회사이며, 첨단 방위산업/우주항공 산업 분야와 함께 다양한 플랜트 및 산업기계류를 생산 · 공급하고 있는 중공업 회사”이며 현재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K1전차 보다 성능이 향상된 K1A1전차 및 계열전차(K1A1 포술모의훈련기/조종훈련기, 시뮬레이트, 신형제독장비, 중장비 수송용 트레일러) 등 우리 군의 방위력 증강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 차기 전차와 차륜형 전투차량을 양산할 채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군수산업을 들어 내놓고 자랑한다.

□ 정부에서는 중공업 기반도 없이 자주국방과 동북아 균형자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지만, 외국인 Rotem 사장이 과연 목숨 걸고 우리 정부를 밀어 줄지 의문이다.

저자

Isamu Miyasa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5

권(호)

43(1)

잡지명

경금속용접(L094)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8

분석자

최*수

분석물

• 접합기술과 알루미늄합금 철도차량의 변천.pdf [191,91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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