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용 팽창재(Expansive Additive for Concrete)
- 전문가 제언
-
□ 최근 고강도, 고유동, 고기능의 콘크리트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 균열의 문제는 완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콘크리트의 균열은 외관의 손상 뿐 아니라 구조적 결함을 가져오며 수분의 침투와 철근의 부식에 따른 내구성의 저하로 연결된다.
□ 균열이 0.1mm폭 이하이면 큰 구조적 문제는 없다고 보겠다. 그러나 균열의 크기와 균열의 방향에 따라 균열의 심각성은 달리 취급되어야 한다.
□ 균열의 원인은 설계하중 초과에 의한 구조적 균열과 재료 성질 자체에 의한 비구조적 균열로 나눌 수 있다. 비구조적 균열은 양생 중의 건조에 의한 수축 균열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양생중 약 1%의 부피 감소가 일어난다. 이것을 보완하는 방법은 양생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 저열시멘트를 쓰는 방법, 내부구속을 위한 철근이나 보강재를 병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 팽창재를 써서 수축을 보상하면 내부 잠재스트레스가 없는 안정한 상태의 무균열 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팽창의 원리가 미세 공극의 생성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시멘트의 양생 속도와 팽창재의 수화 속도를 잘 조화시켜야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팽창재의 양의 조절도 중요한데 자칫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강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대개 3% 전후에서 양을 조정한다.
□ 건축현장의 기능공이 점차 부족해지는 환경에서 최종 구조물의 높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장 기술자나 기능공의 미숙함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첨가제 재료의 기술 개발에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 저자
- Hideaki GO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5
- 권(호)
- 12(314)
- 잡지명
- Journal of the society of inorganic materials-Japan(A03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4~61
- 분석자
- 박*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