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유리의 연자기 특성((The latest initiatives in bulk metallic glasses for new materials 2) Soft magnetic properties of bulk metallic glasses)
- 전문가 제언
-
□ 최근에 보도되었던 신 합금 재료의 개발 소식 등에서 우리가 금속유리에서 얻을 수 있는 성능에는 실로 그 한계가 보이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의 경우도 더욱 많은 과학 기술인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매진했으면 한다.
□ 신 재료 즉 신소재의 개발응용은 이제 첨단사업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활의 질 향상과 함께 레저산업이 발달하고 그에 따른 각종 운동기구나 용품에서 요구되는 성능이 개발되며 그 성능들이 첨단 기술 산업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해답을 갖고 오는 등의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금속유리의 특이한 기계적 물리적 성질 중 연자기 특성은 이러한 목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특성으로 관심이 가고 향후 그 연구결과들이 주목된다 하겠다.
□ 신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나올 때 우리들은 어느 누구 못지않은 관심을 갖고 다투며 이용하는 습성도 갖고 있다. 그래서 한때는 새로 개발된 골프클럽이 화물전세기로 수입되기도 했고 필드에서는 모두들 새로 개발되고 비거리가 더 나간다는 드라이버 등 신무기를 들고 나와 자랑들이었다. 이들을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사고도 어쩌다 잘 맞은 공이 멀리 날라 가면 돈을 아끼지 않는 고객의 심리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는 외국 메이커나 수입업자 들이 많다. 심지어 고급 신제품은 한국인 골프 매니어들을 위하여 개발한다고도 한다. 이러한 시장 환경을 우리가 우리 산업에 이용하고 우리의 신제품이 일본이나 미국으로 전세기를 이용하여 수출되는 날을 기대해보면 어떨까 싶다.
□ 2005년은 한일 우정의 해라고 한다. 그 우정의 해 벽두부터 교과서 문제에서 독도 문제까지 양국 관계가 시끄럽다. 부디 두 나라 우정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중국과 일본은 항의 데모와 국기 화형식 등으로 시끄럽더니 어느새 공동으로 역사 연구를 하는 기구를 만든다고 하지 않는가? 그들이 우정의 해를 새로 정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 저자
- MAKINO Akihiro ; BITOH Teru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5
- 권(호)
- 75(2)
- 잡지명
- 금속(A1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5~100
- 분석자
- 양*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