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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작물육종

전문가 제언
□ 식물(植物)은 광합성작용으로 탄수화물과 산소를 만들어 사람과 동물에게 영양과 산소를 제공하는 주요한 자원이므로, 식물자원을 잘 가꾸는 일은 인류에게 최우선적 과제이다. 식물은 전분화성이 있어, 캘루스나 조직 등을 이용하면 손쉽게 재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생명을 살리려는 창조주의 섭리임이 분명하다.

□ 맬더스의 <인구론>에서 처럼, 인구증가는 기하급수적인데 식량생산은 산술급수적이므로 식량의 부족과 편중현상은 불가피하다. 현재 지구촌인구의 절반 가량이 굶주리고 있으며, 1/4정도는 기아선상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농경작지와 농업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어 식량의 생산확대는 심각한 세계인의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유전자변형 식물(GMO)이다. GMO는 이미 콩 · 옥수수 · 면실 · 밀 등의 작물로 대상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이에 따른 유전적 유해성 논쟁도 가열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재래식의 식량증산 방법인 배양기법들(세포 · 조직 · 캘루스 · 기관 배양)과 성장점 배양에 의한 무바이러스주의 육종, 그리고 수경재배 등의 중요성이 각광받고 있다.

□ 현재, 형질전환식물(제초제 내성, 내충성, 내병성, 웅성 불임식물)과 세포 배양에 의한 고부가가치의 이차대사 산물(phenylpropanoid · salkaloids · terpenoids · quinones · 색소)의 생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Kanebo는 이미 보라색 색소인 shikonin을 개발해 Bio Guchibeni를 생산한지 오래이며, Ajinomoto는 saffran꽂의 암술을 인공 증식시켜 황색색소인 Krosin과 Sapranil을 개발한 바 있다.

□ 우리나라도 인삼을 비롯한 원예작물 중심의 식물 바이오연구가 활발하지만, 식량증산과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물질개발에 더 많은 연구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Tanida M.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31(1)
잡지명
일본장유연구소잡지(J435)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9
분석자
임*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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