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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 질환의 영양관리

전문가 제언
□ 간질환의 국제적 지도지침

○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ESPEN)에 의한 1997년 간(肝)질환의 영양투여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몸의 구성성분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량으로서 열량25~35Kcal/kg/day, 단백질 1.0∼1.2g/kg/day로 하고 있다. 혼수(昏睡)도 Ⅰ∼Ⅱ도의 간성뇌증이나 단백불내증(蛋白不耐症)을 인정하는 경우는 일시적으로 단백을 제한하여, 분지쇄 아미노산(Branched chain amino acids; BCAA)의 고함유 간부전용 경장영양제를 사용한 질소원 보급을 하고, 2∼3일 후에 다시 일상 식사로 돌아가서, 필요한 영양소량을 경구 투여하고, 혼수도 Ⅲ∼Ⅳ도 에서는 BCAA 고함유의 아미노산수액을 투여하는 것을 추천 장려하고 있다.

○ 2002년 미국정맥경장영양학회(A.S.P.E.N.)에서는 (1) 간경변 환자는 식사를 1일 4∼6회로 나누어서 여러 번 투여(야식도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간경변 환자는 장기간의 저단백 식사를 해서는 안 되며, BCAA를 많이 함유하는 영양제제는 제한된 환자에게만 투여하여야하는 것 등이 제시되어 있다.

□ 간질환 환자의 종합적 영양관리 방향제시

○ 단백불내증이나 당뇨병을 합병하는 비대체성 간경변에는 식사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식생활 습관이나 생활행동 사이클을 조사하여, 기호와 영양상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가능한 범위를 검토해야 한다.

○ 지도내용은: (1) 1회 식사 섭취량을 작게 하고 회수(回數)를 증가시켜, 전체 섭취량을 증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2)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육류)을 과식하면, 고단백질 식사가 혈중 암모니아를 상승시켜 간성뇌증의 원인이 된다. (3) 단식품의 일시 다량 섭취를 억제하여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 (4) 담백한 맛에 적응하고, 가공식품과 국물을 피하고, 식염을 제한하여 복수(腹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채소를 많이 먹어 칼륨과 항산화비타민(β-카로틴, 비타민E, C)을 채소로부터 섭취한다. 또, 변비는 뇌증의 유인이 되기 쉬우므로 식이섬유의 섭취 부족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6) 외식에 주의하여 총에너지량, 지방 또는 단백질이 많은 요리에 주의하고, 양념 등도 농후하지 않게 특히, 소금 섭취량이 많은 것은 피해야 한다.
저자
Masuda 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56(1)
잡지명
약국(A153)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23~135
분석자
박*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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