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연하장해 시의 약제복용 연구

전문가 제언
□ 연하장해(嚥下障害: 삼킴)가 있는 환자는 스스로 복약이 가능하지 않고, 대부분은 도움을 받아 복약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경우, 약효나 주의 사항을 이해하여야 할 사람은 환자이기보다 간호하는 사람이다.

□ 처방된 약을 제공할 때 약사는 획일적인 약의 설명용지를 넘겨주는 것만이 아니고, 누구에게 복약에 따른 정보를 제공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파악하여, 복약에 대한 주의 사항과 치료관련정보를 이해가 쉽게 가공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여야한다. 이것은 의료봉사시대의 중요한 의료행위의 하나이다.

□ 경관영양(經管榮養)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투약법은 지금까지 진료에 있어 의사, 약사 및 간호하는 사람에게도 크게 문제시 하지 않고 지나치고 있다. 약사가 조제한 약이 경관튜브를 폐색한다든가, 투약을 위하여 코를 통한 큰 튜브를 사용하는 것은 환자의 생활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것이므로 이와 같은 투약방법의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의료관계자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영양공급튜브가 폐색되면, 재개통하는 노력이나 튜브를 교환하기 위한 시간낭비는 물론, 환자는 고통을 강요당함에도 불구하고, 조제하는 약품이 경관투여가 가능한가를 약제사들이 알지 못하고 조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정제의 분쇄는 관례화되어 있기 때문에 「정제상태 그대로 녹이는 것이 어떨까하는」개선의지나 의식이 없이 무의식적으로 관례에 따르는 것이 문제이다.

□ 튜브폐색만이 아닌, 정제의 분쇄에 따라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여 환자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이현탁법의 개발은 환자에 유익하고 안전한 방법이므로, 보다 많은 의료현장에서의 확대 실시가 바람직하므로 그 활용의 효율성제고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선이 필요하다.
저자
Kurata 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56(1)
잡지명
약국(A153)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66~74
분석자
박*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