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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를 적용한 영양관리 - 호흡기질환 환자

전문가 제언
□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일본의 의료 체계와는 차이가 있다. 즉 약국에서 약을 구하여 복용하던 시대는 지나고, 일차 의료기관도 주거지에서 가까운 병원을 택하여 진료를 받게 되어 있다. 주사제는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대로 근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조제약 역시 의사의 처방서 대로 약사에게 조제받아 복용한다. 이런 경과를 거친 후에도 병이 낫지 않으면, 상급 의료기관인 종합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는다.

□ 종합병원은 응급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자, 혹은 만성 질환의 암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한다. 대형 종합병원은 미리 예약제로 진료를 실시한다. 각 병원의 의료정책에 따라 의료팀인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환자의 질병과 관련된 요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의 투약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사가 병원 약국에서 조제하지만 간호사를 통한 투약도 일상적으로 많이 행해지고 있다.

□ 일본의 경우,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는 환자의 복약 상황뿐 아니라, NST의 핵심 요원들이 정성껏 환자를 치료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본 원고의 내용처럼, 욕창이나 PEM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치료의 흐름도(Flow chart)를 작성하여 NST가 권장하고 있는 영양관리의 요점 등을 체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NST구성원 중,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여 식사나 영양제 투여에 따른 생체내의 동태를 과학적으로 파악하여 관리해야 한다. 또한 약사는 NST구성원에게 환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여, 다른 요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협조하고 교육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정책적으로 확립된 의료지침서를 제시하여, 모든 의료인들이 친절과 봉사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합리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저자
Kuramoto K.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56(1)
잡지명
약국(A153)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93~100
분석자
김*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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