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 바이오매스의 이용과 일본의 과제(The state of woody biomass utilization and future measur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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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2월부터 정식 발효 되는 CO2 삭감 대책을 위한 Kyoto 의정서상의 의무 대상국인 일본은, 이미 지난 제2차 오일쇼크 이래, 화석에너지 대신으로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의 대체 에너지 개발에 착수한바 있었다. 그 시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의 후원 하에, 각 지역의 삼림 조합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목질 바이오매스 이용을 위한 금융과 세제상의 특혜가 있다. 또한 생산되는 대체 에너지를 전력 회사가 매입까지 해주는 특별조치법도 2003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목질 바이오메스의 연간 이용 가능량이, 임산지에서 약970만m3, 제재 공장과 합판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수피와 단재 등이 약1,510만m3, 건설 분야의 폐기 목재가 약 1,190만m3에 달하고 있다. 이를 재활용 또는 목질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시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 우리나라도 국토의 약 70%가 산악 지대이며, 삼림의 보호와 육성은 필수적인 과제라고 본다. 매년 수십만 평의 산림이 화재로 피해를 입고 있음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산림 중에서 썩지도 않고 누적 방치 되어있는 낙엽과 폐목은 곧 작은 불씨에서도 큰 화재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의 간벌과 함께 이러한 자원을 일본처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시책과 연구가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이의 내용이 관계 기관에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저자
- Motonobu KO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34(1)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2~56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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