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액화 플랜트의 최신 기술(New Technology for Natural Gas Liquefaction Plant)

전문가 제언

□ 천연가스에는 황화수소(H2S), 탄산가스(CO2) 등 산성가스, 중질 탄화수소, 수은 및 수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액화 플랜트의 안정 운전에 여러 가지 장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액화의 전 단계에서 슬러그캐쳐에 의한 기액 분리, 탈습 처리, 탈산성가스 처리, 수은 제거, 프로판 · 부탄 등 중질탄화수소 회수 등의 전 처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스는 일정 압력 하에서 그 온도를 비등점 이하로 내리면 액화된다. 정제된 천연가스는 냉각장치에 의해 단열팽창 등을 이용하여 냉각, 액화된다. 천연가스는 -162℃로 냉각하여 액화함으로써 상압에서도 용적이 약 1/600이 된다. 이 소용량화가 수송, 저장을 쉽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천연가스의 액화전의 전 처리법이 간단하나마 설명이 필요하다.

□ LNG의 액화 공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캐스케이드법(Cascade Cycle): 프로판, 에틸렌, 프로판을 냉매로 하여 단계적으로 온도를 내리는 방법, (2) 혼합냉매법(Mixed Refrigerant Cycle): 메탄, 에탄, 프로판, 질소 등으로 된 혼합물을 냉매로 하여 냉각하는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각각 특징이 있으며, 어느 공정을 선택하느냐는 액화 플랜트의 규모, 가스 조성, 목적, 입지조건에 따라 다른데, 프로판 예비냉각 혼합냉매 사이클이 세계의 기본부하 LNG 플랜트의 90% 이상에서 채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여러 액화 공정의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Hidefumi Omor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5

권(호)

84(933)

잡지명

일본에너지학회지(M371)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0~26

분석자

차*희

분석물

• LNG 액화 플랜트의 최신 기술.pdf [177,35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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