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자동조정기구 원리와 화상평가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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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공업, 특히 마이크로프로세서(μ-processor)의 발달과 소프트웨어의 응용 및 CCD, CMOS 등 이미지센서의 도입으로 카메라의 메커니즘도 크게 변모하고 있다. 종래의 필름카메라에서 가장 먼저 자동화로 바뀐 부분은 조리개(AE)였고 노출이 자동화되면서 프로그램식 조리개 연동 자동 셔터가 장착되고, 그 다음으로 강력한 소형 모터가 채택되면서 자동 초점(오토포커스)이 실현되었다. 오늘날은 거의 모든 부분에 자동화, 소형화가 이루어졌고 대용량 메모리 칩의 사용으로 스틸카메라로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 상태에 와있는 실정이다.
□ 이미지의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스틸카메라에 종래의 무비카메라 수준의 대용량 줌 기능이 추가된 것은 크나큰 변화이다. 하지만 렌즈 설계상 광각(wide angle)보다 망원 쪽의 줌 비율이 크며 고배율의 망원(35mm판 환산 400mm급) 촬영까지 가능해짐으로써 손떨림 보정기능까지 첨가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 필름 사이즈보다 소형의 CCD 촬상관의 사용으로 종래의 표준 렌즈급으로 고배율의 망원효과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화소수가 증가하여 고화질의 화상을 얻게 되었지만 프로 사진작가들은 여전히 필름 화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웃 포커스의 작품성에 있어서 CCD가 필름카메라의 효과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대형 CCD의 채택으로 이 문제는 다소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 디지털카메라가 소형화되면서 광학계 구조에도 일대 변혁을 겪게 되었는데 광축과 평행한 직선상의 렌즈 배치에서 프리즘을 이용한 측면이동 줌 기능을 도입한 설계가 그것이었다. 이로써 박형(薄型)의 소형 스틸카메라에 줌 기능까지 겸비한 다기능 소형 카메라의 출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 저자
- Masayoshi Urushida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5
- 권(호)
- 42(2)
- 잡지명
- Semiconductor technique(J60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83~190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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