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yushu전력의 기술 혁신 변천(Transition of Technical Reform in Kyushu Electric Company)

전문가 제언

□ 1980년대 이후, 새로운 발전 기술의 진전이나 전기사업의 여러 가지 기능의 특징 해명이 진척됨으로써 발전이나 공급 부문에 대해서 경쟁을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힘을 얻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고비용 구조의 과제의 하나로 전기사업에 경쟁을 도입하고,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는 비용수준을 지양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기사업이 공기업으로 독점사업이기 때문에 경쟁의 도입은 기대하기 어렵다.

□ 일본 Kyushu전력은 원자력 부문사업에 대해 독자적인 주민 이해 활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다. 기술적인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어도 주민의 불안이나 불신에 의해 일단 발행된 사전양해도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발전소가 공존공영의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프랑스의 Gravelines원자력발전소와 Gravelines동의 관계를 거울삼아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이 주민들의 이해와 신뢰로 유지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늘 주민의 입장에 서서 이해 활동을 전개해 나가려고 한다. 이점은 우리나라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2003년 2월 개최된 제14회 일본 전기사업분과회에서 전력 도매 시장의 창설이 승인되었다. 2005년 4월에는 자유화 범위의 확대, 대체 공급 요금제도의 폐지, 전력 도매 시장의 창설 등의 제도가 크게 달라지지만 어떤 제도 하에서든 전력회사로는 전력 계통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책임이 있다. 이번에 새로운 제도에 확실히 대비하기 위해서 전력 시장의 특성 파악이 가능한 전력 거래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저자

Ashizuka H.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5

권(호)

90(1)

잡지명

전기평론(D07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229~256

분석자

문*형

분석물

• 일본 Kyushu전력의 기술 혁신 변천.pdf [224,04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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