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일체화 성형기술 : (신기능성 재료와 나노몰딩 테크놀로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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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합금의 에칭(etching)시 표면에 생긴 미세요철을 이용하여 알루미늄과 고분자물 수지의 접합을 가능케 하는 알루미늄, 플라스틱의 일체화 기술에 대한 기술보고이다. 알루미늄은 아민계 화합물에 녹아 표면이 에칭된다. 알루미늄과 수지를 동시에 성형할 때 에칭된 알루미늄 표면에 생긴 미세한 요철에 고분자 수지 용융물이 삽입되어 고화됨으로써 알루미늄, 플라스틱이 단단히 접착된 알루미늄, 플라스틱 일체화 제품이 생산된다.
□ 알루미늄과 수지를 실제 동시에 사출, 접합할 때 용융된 PBT계와 아민계 화합물은 고온 발열반응을 하므로 에칭된 알루미늄 표면의 미세 오목면에 고온으로 용융된 수지가 더욱 쉽게 밀착 침투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성형 후 냉각 고화되면 접착력이 강화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 수지의 조성에 필러를 대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알루미늄과 수지의 열팽창율의 차이로 접착력이 약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성형 시 성형수축률을 낮춰줌으로써 냉각 고화될 때 수축률의 차이로 알루미늄과 수지의 분리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여 알루미늄과 수지의 일체화 성형을 가능케 한 것이다.
□ 성형 제작된 알루미늄, 플라스틱 일체화 제품은 각종 기계적 강도시험에서 우수한 접착력으로 충분히 실용화 가능함이 입증되었다. 열전도성이 높기 때문에 가열용 용기에도 사용 가능하며 각종 전자제품의 방열기구로도 쓰임새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Andoh Nao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5
- 권(호)
- 44(2)
- 잡지명
- 전자재료(A12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3~38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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