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환경과 재료(Materials and Environment in 21st Centur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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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첨단 재료의 개발 중에서도 특히 고분자 기술로 인한 각종 유기 재료의 이용은 인류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의 첨단 IT, BT 및 ET 기술도 상당 부분은 고분자물질의 뒷받침으로 동반하여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1세기에 들어와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
□ 유전자공학과도 관련이 있는 생체고분자 분야는 멀지 않아서 인체의 장기를 비롯한 모든 생체 조직이 실제로 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될 때 인공생체 고분자물질로 대체하는 것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사람의 수명이 얼마나 연장될지, 이로 인한 윤리상의 문제는 없을 것인지 그리고 환경영향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에 대한, 누구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 IT 분야나 우주항공 및 자동차 분야에서의 가볍고 작은 것을 기본으로 하는 고분자물질의 응용도 지금보다도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부분에서 금속성 물질을 대체할 것이며 단순한 소재의 대체에서 멈추지 않고 두뇌 정도에 버금가는 어려운 기능이 함께 부여된 플라스틱이 출연할지도 모른다.
□ 유한한 에너지자원이나 원료의 상황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한 순환형 선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석유 및 대체 에너지가 결핍된 사회를 상정하여 절약하는 정책과 함께 재이용이라는 개념을 확대하고 난분해성인 플라스틱물질의 처리가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안전하고 완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이 글은 21세기에 들어와서 첨단소재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며 이로 인한 환경에 주는 영향은 어떻게 될 것인지 또는 이러한 눈부신 기술의 발전에 대하여 현 세대의 책임 등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써 신소재의 향방을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Kunihiko Take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56(1)
- 잡지명
- 화학공업(A02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5~22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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