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매추출법을 활용하여 백금족 금속 분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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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요구와 더불어 다량의 산업폐기물 배출 특히 폐 자동차 중 폐 촉매 중에서 나오는 유용금속 회수를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이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중에는 흔히 흡착 기술과 액-액 추출과 관련된 용매추출법, 이온교환수지 및 액막법 등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용매나 추출제를 사용하는 한 또 다른 환경적인 약점으로 일컫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불리하다. 그 대안으로 키토산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것으로 이온교환적인 방법이나 흡착방법을 사용하여 백금족 금속을 분리하는 연구가 수행되기도 한다.
□ 그래도 용매추출법에서는 효과적인 추출제만 개발된다면 다른 공정에 비하여 불리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어 새로운 추출제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PGMs(platinum group of Metals)의 분리에 사용되어 온 추출제는 대체로 ① 용매 추출제(long-chain alcohols, ester, 및 TBP), ③ 이온교환 추출제(long-chain alkylamides), ③ 배위결합형 추출제(oximes or dialkylsulfides)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초기에는 강산성 하에서 팔라듐 추출용으로 알코올과 tri-n-butylphosphate, dialkylsulfides 및 4가 암모늄염과 같이 사용하는 dioctylsulfide을 개발하여 사용하였고, 최근에는 β-diketones and oxine, 및 디메틸글리옥심(dimethylglyoxime)와 같은 것이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개발되어 응용 중인 것은 No-nylthiourea, N-n-Octhylaniline 및 MOTDA 등이고, 로듐용은 DOH-A 등이나 상업적으로 확립된 것은 아니다.
□ 한편, base metal/PGM의 고농도를 실현을 위한 새로운 공정에는 전압산화(total pressure oxidation), CESL process, Dynatec process, ActiveOx, Albion, Ammonia Leach processes, Platsol, 및 Intec process 등이 있는데, 이러한 새로운 기술은 기존 기술의 확장 개량용으로 출발하여 공장의 시설을 가장 적게 추가한 것으로 본격적인 신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제품에 대한 마케팅용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여기에 킬레이트 화합물을 추가하거나 흡착시설을 이용하여 PGM의 고농도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 저자
- Hirokazu NAR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28(1)
- 잡지명
- Petrotech(N33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3~37
- 분석자
- 임*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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