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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료 대응의 소형 감압 전열식 건조 시스템

전문가 제언: □ 일본을 선두로 실제로 얼마 전까지 개발도상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한국과 대만 등은 중국을 앞세운 동남아시아에 많은 부분의 제조 기지를 내어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와중에서 각 산업의 현장에서는 최대한 고부가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이러한 때에 소량 다품종에 맞는 기계의 개발 및 배치는 의미가 있다.

□ 특히 EP 부문에서 대량, 범용 제품은 80년대 말에서부터 산업이 앞에 말한 지역으로 이동하였고, 90년대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고부가가치를 중심으로 한 부문, 자동차, 통신기기 등의 소형 내지는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을 하면서, 소형이면서 다양한 생산을 요구하는 기계의 설치가 지속되고 있다.

□ 본고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계들은 고차원적인 설계나, 고도의 부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생존 전략 차원에서 필요한 기계를 만들고, 대규모적인 투자가 유발되는 부문이 아니므로 우리나라 정도의 산업이면, 모두 수용이 가능한 제품이므로 우리나라의 EP 사업 구조를 확실히 인식하면서 자그마한 사업의 영역으로 기계를 만들면 충분한 사업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