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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유의 기술 동향

전문가 제언
□ 자동변속기(AT) 차량 증가로 1998년 13.77㎞/ℓ였던 승용차의 평균 연비는 2003년 9.96㎞/ℓ로 떨어졌다. 기아차의 경우 AT 차량은 2002년 전체의 81.1%, 2003년 87.3% 및 2004년 90.1%를 기록했다.

□ 최근 주목받는 AT는 토크컨버터를 사용하는 일반적 AT, 금속벨트를 통한 CVT, 수동변속기의 변속 조작을 기계화한 클러치 없는 수동 변속기(clutchless Manual Transmission, MT) 등이다. 소형차용은 CVT 방식이 급증하며, 중대형차는 일반적 AT가 많으며, 연비 향상 측면에서 주목받는 것은 MT이다. 이들 AT의 핵심 기술은 유압을 바탕으로 한 메카트로닉스와 제어 알고리즘이다. AT의 구조 자체는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제조회사 간에 성능, 특성 및 가격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소유자는 반드시 변속기 타입을 확인하고 전용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이유는 각각 설계 기준이 다르며 클러치 마찰판의 재질이 달라서 이에 미치는 ATF의 마찰계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마찰 특성이 다른 ATF 사용시에는 변속시 충격이 주어지며 클러치 마찰판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 현재 변속기유의 개발 동향은 장수명화와 에너지절약성의 향상및 환경부하 감소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토크컨버터 작동유체로서의 동력 전달, 기어와 부싱의 윤활, 열 방출작용, 변속장치의 밀봉성, 고점도지수와 저온 유동성, 산화 안정성, 부식 방지, 소포성 및 전단 안정성 등이 요구된다.

□ Toyota 연구진은 과염기성 Ca-설폰산염 및 마찰조정제가 뛰어난 떨림 방지효과를 가지며, 양자의 배합이 ATF의 떨림 방지에 유효한 것을 확인했다. 록업 클러치 슬라이딩면의 해석 결과로부터는, 접촉면 거칠기가 크고 경계마찰계수가 작을수록 떨림 발생이 적은 것을 확인했다. 접촉면 거칠기 증대에는 과염기성 Ca-설포네이트가 작용하며, 경계마찰계수의 감소에는 과염기성 Ca-설폰산염 및 마찰조정제가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저자
Toshiki IKE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5
권(호)
28(1)
잡지명
Petrotech(N331)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46~51
분석자
조*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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