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과 마찰학의 향후 전망(Global Environment and Tribology : Prospects Based on The World Trend)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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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혁명 이후 생산규모가 급속한 증가를 보임에 따라 각종 자연 파괴와 오염으로 지구상의 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증대되고 있다. 특히 20세기 후반에 각종 화학물질의 대량 생산과 폐기 량이 늘어나면서 온실가스, 환경 호르몬, 다이옥신과 같은 유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인류는 물론 지구상 생물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 산업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마찰학에 관한 기술은 그 발달 정도에 따라 구동 에너지와 윤활유를 절감하고, 폐유와 배기가스,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외국에서는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활발하게 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 기계의 마찰을 제어하기 위해 소비되는 윤활유 사용을 저감하거나 무급유 방식으로 발전시킴으로서 폐유나 배기가스를 최소화하는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염소계 화학물질은 고온화 될 경우 다이옥신이 발생하게 되므로 마찰학 연구는 환경보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 특히 주목되는 것은 EU가 중심이 되어 연구 중인 ENLUB이라는 연구 프로젝트(2002. 5~2006. 4)이다. 이 연구에서는 판재(板材) 소성에서의 환경 관점에서 허용되는 윤활제로의 전환과 윤활막의 파괴 예측 및 예방을 테마로 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산업기계의 연구 개발에 도입되고, 연구논문과 특허출원도 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당면 과제는 우리의 기술 수준이 세계 선두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 저자
- Hiroshi IK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5
- 권(호)
- 46(528)
- 잡지명
- 소성과 가공(C21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64~70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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