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증감 태양전지의 비단열 분자 시뮬레이션(Nonadiabatic Molecular Simulation of the Dye-sensitized Solar Cel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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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는 태양광 발전은 Kyoto의정서의 발효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으로도 유망하기 때문에 장래의 환경친화적 에너지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현재 보급되고 있는 실리콘계 태양전지의 현시점에서의 발전비용은 가정용 전력요금의 약 3배, 업무용 전력요금의 약 6배로 비싸기 때문에 태양광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태양전지의 저비용화가 불가피하며, 그 유력한 후보의 하나가 염료감응 태양전지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소형이면서 최고 변환효율이 11% 내외에 불과하여, 광전 변환효율의 향상이 당면 과제이다.
○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광전변환 효율의 향상이 필수적이지만 염료감응 태양전지계와 같이 전자의 자유도가 복잡한 경우에는 양자동역학으로 기술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글에서는 물질의 변환과 그 기능 및 작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동적인 과정을 이론과 컴퓨터 모의실험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 발전의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하여, 2003년 과학기술부는 태양전지연구센터를 태양전지 분야의 국가지정 연구실로 지정하고 21세기의 대표적인 친환경 발전 기술로 태양광발전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박남규 박사팀이 국내 처음으로 10~20nm 크기의 산화물 표면에 유기염료를 흡착시킨 수십 μm 필름을 만들어 전극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삼성SDI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개별 단위의 연구에 머물고 있을 뿐이며 국가적 차원에서의 산학연 대형 프로젝트로의 공동 연구 수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 저자
- Noriyuki Kurita ; Osamu Kita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34(2)
- 잡지명
- Fine chemical(E40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7~25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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