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4 하이 라이트 - 응용 개발 진행하는 자동차, 주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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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주로 자동차용 및 건축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고자 시도했던 회사들이 몇몇 있었으나 유럽과 일본의 힘에 밀려서 현재는 원료인 수지와 컴파운드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여 성형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공 기술이 발달할수록 자동차의 경량화, 주택의 고급화 등으로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은 분명하다. 이에 대한 업계 및 국가 차원에서도 소재개발 차원에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 다국적 기업인 Ticona사는 많은 신용도를 개발 중인바 특히 연료전지의 개발에 노력하여 동사의 액정 폴리에스터인 Vectra? LCP를 Bipolar? plate로, Fortron PPS를 End plate로 조합한 연료전지의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의 원가는 790유로/KW로 종래 제품의 3,000유로/KW보다 대폭 싸졌다. EU가 2010년까지 500유로/KW로 연료전지를 상품화할 목표를 계획한 것에 비해서 790유로/KW는 수년 내 실용화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주목된다.
□ Cannon사는 트윈시트 열성형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가솔린 탱크의 성형 시스템을 개발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가솔린의 배출기준을 만족할 수 없었고, 여러 회사에서 경쟁을 하는 분야이다. 향후에도 더욱 향상된 성능을 위한 개발이 계속 될 것이다.
□ 다국적 기업인 독일의 Bayer Material Science사는 2ℓ하우스를 Münich 시내에 완성한 것을 공개했다. 이 초성 에너지 하우스에는 벽의 단열재로 진공 단열 패널과 발포 우레탄층을 조합한 패널에 경질 우레탄 발포 패널을 조합한 구조를 사용했다.
□ Bayer Material Science사가 공개한 벽 내 음향 시스템 ‘purSonic?’은 스피커 대신 7mm 두께의 탁자 크기의 특수한 PUR 경질판이 사용되었다. 이 스피커 판은 벽의 일부로 벽면에 조립되어 그 위에 벽지를 붙인다. 이 예는 전자분야에도 플라스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IT 강국으로 자처하는 한국으로서 부품 소재를 해외에 거의 의존하는 실정을 걱정해야 된다.
- 저자
- Huruhashi Aki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53(3)
- 잡지명
- 공업재료(A02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6~91
- 분석자
- 박*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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