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사출에 의한 플라스틱 성형품의 고부가 가치화
- 전문가 제언
-
□ 세계적인 경향이지만,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고부가 가치, 차별화 된 제품 및 극한 원가경쟁이 가능한 분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새로운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분야는 IT, BT 등 새로운 분야가 아니라, 굴뚝산업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플라스틱 사출에서도 기존의 무겁고 큰 제품군은 이제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개발도상국들과 경쟁이 불가하다.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은 작고 가벼운 제품에 대한 고도의 정밀성, 차원 높은 설계 및 생산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유압식에서 전동식으로 바꾸는 정밀도가 높은 사출, 안정성의 확보 및 전자나 바이오의 부품으로써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 대응하는 기계가 탄생하였다.
□ 앞으로 생존의 수단으로써 본고에서 제시했듯이 마이크로 및 나노 차수의 미세가공 등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야 한다. 3재 혹은 4재 성형기계를 이용하여 원가절감이나 새로운 기능을 부여받은 제품 등에 눈을 돌리면서 샌드위치 성형기계 등으로 재생소재 등을 다룰 준비를 해야 한다. 전자나 IT 및 BT산업도 핵심부분 이외는 모두 해외에 의존한다면, 결국은 제조업의 공동화에서 벋어날 수가 없다.
□ 플라스틱 성형은 대기업 업종이 아니고, 중소 전문형 산업이므로 연구개발이나 신규 투자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문제점들은 중소기업청이나 그 이외 관련 공공 분야에서 하루 속히 전략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어야 한다.
- 저자
- Jun Koik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51(2)
- 잡지명
- Plastics age(D04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7~105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