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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임상응용에서의 장볍과 이의 극복을 위한 기초연구(Basic Research toward Clinical Application of Human ES Cells)

전문가 제언
□ 1980년대 초에 마우스로부터 착상되기 전의 ICM(inner cell mass)세포에서 배아줄기세포를 분리하여 배양에 성공한 후 1998년 미국의 Thomson에 의해 세계 최초로 영장류 및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배양에 성공하였으며 이제 6년 후 황우석 교수에 의해 인간의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함으로써 인간 장기의 응용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큰 뉴스로 등장하였다. ICM세포를 배양한 전분화능(Pluripotent) 상태의 줄기세포도 고환의 악성 기형암종에서 유래되는 배아종양세포, 배아생식세포 그리고 배아줄기세포로 분화된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내적 외적 전분화능 유지를 위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대한 문제점들이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 이러한 내적 외적 전분화능 유지 기작이 마우스와 인간의 배아줄기세포 기작이나 신호전달체계에 있어서 많은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이들 ES세포를 인간의 장기에 응용할 경우에 아직도 규명해야 할 많은 연구가 남아 있다. 더욱이 최근 UC San Diago 연구팀에 의하면 인간 이외의 동물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시알산 때문에 지금까지 이용해온 동물 유래의 배양물질로부터의 오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배양물질은 소의 태아나 마우스의 혈청으로부터 유래하는 피더세포(feeder cell)인 결합조직세포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물에서 유래한 대체혈청을 피하고 인간의 혈청을 사용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 배아줄기세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위한 지금까지의 분화의 기작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특정 분화한 세포의 대량배양과 순수분리, 분화과정중의 세포의 이식시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면역체계의 문제 등이다. 또한 아인슈타인의 원자력 개발이 인류의 복지를 위한 것이 목적이었으나 이를 악용하는 측면이 있듯이 ES의 복제도 인류에게 어떻게 역행하게 될지 우려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간배아자체의 윤리적 측면보다는 이를 활용하여 인간조직에 응용하는 연구에 국한하여 과기부의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을 주축으로 집중 투자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Shinya Yamanak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5
권(호)
22(2)
잡지명
Bio industry(G286)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4~28
분석자
백*화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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