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관련 재료(Hydrogen Energy Materia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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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구에서 가장 큰 에너지원은 화석연료일 것이다. 에너지의 소비는 날로 늘어만 가고 화석연료는 고갈상태에 직면해 있다. 아직 에너지 공급에 대한 대책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앞으로 다가 올 수소에너지 시대의 도래를 위한 수소연료의 연구가 불가피하다.
□ 화석연료 시대의 부작용 중의 하나는 심각한 공해를 들 수 있다. 각종 환경오염을 배출하고 지구 온난화를 통한 지구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수소를 연료로 할 경우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지구를 되살릴 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의 무한한 자원양의 큰 이점이 있다.
□ 수소를 만들기 위한 공정에서 원료물질로부터 CO2가 발생할 수가 있다. 이를 원료로 재생산하는 순환형 에너지 시스템의 개발도 수소에너지 제조 못지않게 가치 있는 중요한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 현재 Pd합금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수소투과막에는 Pd의 자원양이 부족한 점과 타 물질에 피복 막으로 사용될 경우 일정 온도 이상에서 반응을 하여 투과성능을 감소시키는 등 한계가 있다. 공급량, 가격, 성능 면에서 보다 우수한 새로운 재료나 기술의 개발이 요구된다.
□ 수소의 저장 방법으로는 타 물질과의 화합물 형태가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되어 있는 데 고밀도 수소를 안전하고 치밀하게 저장 · 수송할 수 있는 재료의 발굴이 시급하다. 아울러 재료연구에 있어 원천이 되는 순수한 시료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의 개발에도 많은 연구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앞으로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의 달성을 위해서 수소의 발생 · 저장 · 수송 등에 관계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재료의 비용 · 내구성 · 성능 등을 비롯해 기초적 연구 수준에서부터 공업 수준에 이르기까지 개발해야 할 분야가 광범위하여 연구자의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저자
- Yuji HATANO ; Mitsuhiro INOUE ; Takayuki ABE ; Yuko NAKAMORI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5
- 권(호)
- 47(1)
- 잡지명
- 일본원자력학회지(A15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5~24
- 분석자
- 김*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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