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와 전력선통신(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and Power Line Communica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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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력선통신은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원격검침 등 홈 네트워크 구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성, 편의성 측면에서의 경쟁력이 있으므로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는 기술적 및 타 주파수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실용화되고 있다.
□ 여기서는 기존 전력망을 활용할 수 있는 전력선 반송통신(Power Line Carrier System)에 대한 일본의 적용 사례 및 목적, 관련법, 반송설비의 개요 등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전력선에 중첩될 수 있는 전자 장해와 그 특징, 그리고 일본 내의 활동 동향 개요, 조사연구회의 결론 등을 서술하였다.
□ 국내에서도 다수의 업체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력선통신을 주로 홈 네트워킹, 그리고 부수적으로 초고속가입자망용으로도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기존 초고속가입자망 대체 수단으로, 그리고 기존 ADSL망과 같은 초고속 통신망이 없는 개발도상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이 예상되므로 기술 수출도 기대되는 통신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규제강도는 일본과 같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주파수대역은 450kHz 이하, 전력선에서 누출되는 누설전계강도의 허용 수준은 54㏈㎶/m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향후 450KHz 이상의 이용, 이에 따른 기술 개발 그리고 타 통신 시스템과의 문제점 등을 고려하여 규제 정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 저자
- S. Tom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5
- 권(호)
- 29(2)
- 잡지명
- 일본응용자기학회지(B19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51~58
- 분석자
- 박*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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