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너지 산업계의 재생가능 에너지 연구와 대응

전문가 제언

□ 전통적으로 의존해 온 화석연료의 매장량이 한계에 달하게 된다는 위기감과 세계의 인구증가와 경제발전에 따른 에너지소비의 급증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가능 에너지가 개발되고 있다. 특히 근래에 대두되고 있는 지구환경과 지구온난화가 재생가능 에너지의 연구 개발의 필요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 화석연료와 달리 재생가능 에너지는 고갈되지 않고, 무공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밀도가 너무 낮아 현대 문명사회와 같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실용성이 적은 것이 흠이다.

□ 또한 태양열이나 풍력은 기후조건에 영향을 받으므로 보조로 발전설비가 필요하고 경제성이 적어 정부지원에서만 유망하다는 점들로 인하여 제약을 받고 있다.

□ 최근 고유가의 행진이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은 2003년 말 현재 전체 전력 소비의 7.9%, 열에너지(냉난방 및 취사)의 4.1%, 연료(수송용)의 0.9% 등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3.1%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하였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EU 15개국에서 2020년까지 전력생산량의 33%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

□ 원자력은 대체에너지로 강점을 갖고 있지만 핵폐기물처리장 분쟁과 안전성 문제 등을 연착륙시킬 필요가 있다. 풍력발전기는 제주도 울릉도, 경북 포항, 강원, 전북 등에서 가동되거나 건설중에 있으며 이의 개발 전망은 밝다. 서해 도서지역에 태양열발전소가 설치되어 그 지방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저자

NED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8)

잡지명

NEDO Report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29

분석자

신*덕

분석물

• 유럽 에너지 산업계의 재생가능 에너지 연구와 대응.pdf [209,42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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