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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LASER의 최근의 발전(Polymer lasers; recent advances)

전문가 제언
□ LASER란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이다. 이득 매질 속을 빛이 지나갈 때 빛이 유도되어 두개의 거울 사이에서 빛이 왕복하며 가간섭성(加干涉性, coherence)으로 한개 파장의 빛만이 공진기(resonator) 속에서 증폭되어 출력, 집속되어 이용되는 LASER는 원래 대문자로 표시해야 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문자로 표시되고 이러한 현상을 lasing이라고 한다.

□ 이득 매질로 그 가능성이 점쳐온 공액 고분자(conjugated polymer)와 같은 반도체 고분자는 다양한 구조로 특성을 맞춤 개발할 수 있어 넓은 스펙트럼의 빛 방출이 가능하고, 고분자로서의 간단한 가공의 이점이 있어 레이저로서 매력적인 물질이다. PPV, 즉 Poly(phenylene vinylene), Poly(paraphenylene) 그리고 Polyfluorene의 세 개의 반도전성 고분자 계열이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다.

□ 유연성 있는 고분자 레이저의 경우 정렬(alignment)의 필요가 없는 장점을 가진, 분포 회귀(DFB: Distributed Feedback)형 레이저는 거울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고분자의 장점인 간단한 성형으로 400nm 단위의 주름을 만드는데 매우 유리하다. 2차원의 DFB구조는 더욱 희망적이다.

□ 광증폭기로 쓰이는 광섬유 증폭기인 Erbium Doped Fiber Amplifier나 Nd로 도핑된 YAG 레이저에는 여기(勵起) 목적으로 아직 다른 레이저나 Lamp 등 광학여기가 쓰인다. 더 간편하고 소형의 큰 경제성이 기대되는 전기여기는 아직 성공이 보고 되지 않고 있다. 우선은 LED와 같이 전기여기(電氣勵起)되는 소형의 광학기기를 여기(勵起) 목적으로 사용하는 간접 전기여기 방식으로 순수 전기여기의 단점을 피하고 깨끗하며 경제적이고 소형의 크기를 달성할 수 있다.

□ 유기 LED가 아닌 고분자 LED(PLED)는 잉크젯 인쇄로 기존의 미세회로 공정을 대체하는 두루마리식의 Display를 가능케 하는 혁명적 기술로 원래 고분자 레이저와 같은 반도체 고분자 계열이다. 고분자 기술이 유기반도체, 전기유기를 성공시키는 날이 올 수 있다고 기대한다.
저자
Ifor D.W.Samue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04
권(호)
.
잡지명
Materials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28~35
분석자
변*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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