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제조업자의 연료전지 기술 실용화 노력의 해석(Commitment to fuel cell technology? How to interpret carmakers’ efforts in this radical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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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기관이나 국가의 연구개발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특허데이터 분석 기법이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를 자동차제조업자의 FCV 연구개발에 적용시켜 FCV 연구개발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한 시도는 평가할 만하다.
□ 그러나 특허의 특성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기술분야에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 생산라인구축과 생산기술-관련 특허분석을 수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용화 투자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에는 논리적인 결함이 있다.
□ 엔진-모터 하이브리드자동차 분야에서 일등기술인 2005년형 PRIUS와 Lexus 400h가 탑재된 Toyota Hybrid System-II가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나, FCV분야에서 아직 혼전양상을 띠고 있어 일등기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 다만 Honda와 Toyota 등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이미 시판하고 있는 자동차제조업자가 FCV 공통기술의 생산라인(동력 및 모터제어 등)도 구축한 상태이므로 한참 앞서 가있는 것 같다. 구동모터는 밝혀졌으나 FC와 이차전원 시스템 등의 요소기술은 이제부터이다.
□ FCV 실용화가 환경친화형 자동차의 주종이 될 것으로 전망해 오던 자동차제조업자 GM도 2005년에 들어와서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시대가 오래 갈 것으로 보고 이의 본격적인 생산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저자
- Robert van den Hoe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141
- 잡지명
- Journal of Power Sour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65~271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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