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고분자) 부제 분자 겔에 의한 1차원 나노 구조의 구축과 그 전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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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크기에 대하여는 실험의 단계를 벋어나 서서히 우리의 산업에 그 저변을 깔기 시작했다고 본다. 아직은 초기 단계의 응용이지만 지금까지 마이크로 크기로는 얻을 수 없는 새롭고 긴요한 기능을 보여 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어떠한 변화에 있어(크기, 부피 등), 그 변화에 비례하여 물성이 달라지는 것이 상식이나 나노 크기 근방에서는 예측치 못하는 정도의 물성의 점프가 나타난다.
□ 저분자 겔인 경우 분자 회합체의 물리적인 강도가 취약한 단점이 부각되나, 결론부분에서 언급했듯이 훌륭한 고분자 과학적인 바탕은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생각되며 더욱이 유연한 구조를 통하여 탄소나노튜브와 같이 견고한 구조에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의 성계도 가능하리라고 기대한다.
□ 최근 일본의 수지가공 메이커에서는 100만분의 1g에 상당하는 치차(이빨 4매, 직경 0.15mm)를 개발했다. 물론 이 크기는 나노 크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으나 미래의 나노 크기 물체를 만드는 데, 여기에서 소개한 저분자 겔 등의 템플릿(template) 등이 이용되어 혈관 내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로봇 등에 이용이 가능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한 가지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점점 크기가 나노와 옹스트롬 크기로 발전하면서 속성상 그럴 수도 있겠으나 물리적, 화학적인 현상에 대한 해석에 일관성이 약간 결여되는 면이 나타나는 데 이러한 문제는 좀 더 정확한 기기를 통하여 해석하는 시간과 노력을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Hirotaka Ihara ; Makoto Takafu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12)
- 잡지명
- 미래재료(J48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6~23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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