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성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용도의 고분자 재료(Practicality of Polymer Materia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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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자(polymer, macromolecule 및 hi-polymer)는 20세기 들어 가장 큰 발전을 한 산업 분야 중의 하나이다. 특히 20세기 후반기를 통하여 가장 산업적으로 꽃을 피웠던 분야기기도 하다. 대표적인 산업 분야로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를 대표되는 합성섬유와 폴리에틸렌과, 폴리스틸렌 등을 대표되는 플라스틱과 고무산업으로 대별되어 왔다.
□ 반면에 범용성이 아닌 특수 분야에 요구되는 기능성 고분자 또한 1970년대 이후 성장세가 급격히 늘어 특히 산업분야의 용도로 크게 성장해 오고 있다. 초기의 주된 목적은 기존의 소재인 금속이나 천연 제품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기존의 소재가 절대로 접근할 수 없는 기능소재의 개발이었다.
□ 그러나 1980년대를 지나면서 고분자 산업에는 큰 변화와 방향전환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점점 대량생산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원료에 대한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서 선진국에서의 생산기반이 점점 더 위협을 받게 되었다. 그 중의 하나가 한국으로써 더 이상의 시설확대가 없으며 생산시설이나 기반이 점점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다.
□ 섬유를 포함한 범용의 기술개발이 점점 첨단화하고 고기능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반적인 용도가 아닌 고기능 및 고부가 제품의 개발이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다. 자동차, 전기 · 전자 분야 및 인간의 보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기능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기본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고분자 간의 특징을 결합한 제품이 점점 전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원료공급 지역인 중동의 석유화학시설의 증대 및 소비시장인 중국의 생산량 확대에 대처하여 다양한 용도 및 기능제품을 위한 적극적인 개발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 저자
- Akio Kamog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5
- 권(호)
- 25(1)
- 잡지명
- 기능재료(D3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73~77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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