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형품 메이커의 검증사례

전문가 제언

□ 미국이나 일본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제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의 해외 이전이 많이 이루어져, 한 편으론 새로운 경쟁체제를 구축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자국의 산업 공동화를 맞보는 경험을 이미 하였다. 본보에 소개한 수지성형품, 금형제조, 사출성형기도 상기의 해외 이전 품목에 속하나, 여러 가지 창의적인 노력으로 그 핵심은 남아 있으며, 새로운 경쟁체제를 갖추어 간 것으로 사료된다.

□ 지금도 섬유를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금형 등의 가공은 일본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값이 싼 금형 등은 한국, 중국 등에서 공급이 되고 있다. 본 회사에서도 소개했듯이 노동력을 중심으로 값으로 경쟁을 하는 제품은 이제 경쟁력을 상실한 지 오래 되므로, 무엇인가 각 회사에 맞고, 또한 경쟁체제의 구축이 확실한 분야를 탐색하는 전략의 수립이 절실한 때이다.

□ 특히 자기의 customer를 위하여, 제조와 관련된 모든 기술, 관리, 샘플 등에 대한 정보를 30년이 지나도록 보관하는 세밀한 정신은 우리가 필히 본받아야 하는 관리의 원칙이라고 본다. 과거의 경험으로 일본의 중견 이상의 기업들은 위와 같이 자료의 보관, 관리가 매우 일상적인 일로 된 것으로 생각되고, 과거 유제(finish oil)를 취급하는 회사를 방문해 보니, 우리나라의 섬유회사에 공급하는 모든 유제의 샘플이 모두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본 일이 있다.

저자

Takehiko Terasak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5

권(호)

20(1)

잡지명

형기술(N098)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98~103

분석자

임*산

분석물

• 수지 성형품 메이커의 검증사례.pdf [182,57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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