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모델을 이요한 우울병의 분자유전학적 접근(Molecular genetic approach to depression from animal mode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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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병은 선진국에서 더욱 흔한 정신질환이며 근년의 높은 자살율의 배경질환이 되어 발병메커니즘의 근본적 이해, 보다 좋은 치료법의 확립이 조기에 요망된다.
□ 약 반세기전에 우연히 발견된 항 우울병 약의 약리작용은 mono-amine 신경전달을 항진시킨다는 것을 알았으나, 우울취약성의 유전기반과 mono-amine계의 직접적인 관련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분류학상 분류가 되지 않은 우울감수성 유전자나 우울병의 분자병리가 존재하는 것은 명백하다. 우울병은 다인자복잡유전질환이며, 인간의 우울병의 유전적 해석은 sample의 이질성으로 인하여 해석이 곤란한 상황이다.
□ 필자들은 유전학적으로 균질이라는 근교계 mouse의 이점을 활용하여, QTL(quantitative trait loci)해석 및 micro-array해석을 이용하여 우울감수성유전자의 유전질환의 분류학상의 소속결정을 시도하였다. 현재까지는 GABA(gamma-amino butyric acid)A 수용체 sub-unit유전자나 Actin의 동적대사에 관계하는 유전자가 후보로서 부상하였다. 이와 같은 후보유전자의 인간에의 해석이 진척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에 토대를 둔 신규 항 우울병 약의 개발에 연관되기를 이 논문은 기대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나쁜 점이 급속히 유입되고 있는 준 선진국이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얼마 전 미모의 TV 탤런트의 자살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우울병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 논문이 우리나라의 항 우울병 약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자
- Takeo Yoshikawa ; Tetsuo Ohni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125(1)
- 잡지명
- 일본약리학잡지(F15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5~32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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