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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의한 '부의 정동반응'에서 편도체의 역할(Roles of the amygdala in pain-related aversive responses)

전문가 제언
□ ‘통증’은 감각적 성분(sensory component)과 감정적 혹은 정동적 성분(affective 혹은 emotional component)으로 되어 있다. 이제까지 감각적 성분에 관해 활발하게 연구되어 그 분자기전도 밝혀지고 있으나, 감정적 성분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상태이다.

□ 이 논문에서는 ‘통증’의 감정적 성분인 ‘부의 정동반응’의 편도체의 역할과 그에 관련되는 신경정보전달 기구에 대하여 필자 등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다. 포르말린 후지피하투여에 의하여 야기되는 체성통(somatic pain)에 의해 편도체기저측 핵에 c-fos mRNA발현이 유도되었으나, 편도체 중심핵에서는 발현 유도되지 않았다. 한편 초산복강 내 투여에 의한 내장통(visceral pain)에서는 c-fos mRNA 발현은 중심핵에서 유도되었으나 기저외측 핵에서는 유도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또한 이 논문에서는 암 통증을 대표하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속성의 ‘통증’은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괴롭혀 환자의 QOL(Quality Of Life : 생활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것을 말하였다. 그리고 불안, 불쾌, 공포 등의 ‘통증’에 수반하는 ‘부의 정동반응’의 분자기구를 설명하고 ‘신체’와 ‘마음’의 양방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21세기의 동통치료에 요구된다고 설명하였다. 옛날부터 진통약으로 사용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대표적인 진통약으로 계속 이용되는 모르핀이라는 것을 이 연구결과가 시사하고 있다. 통증에 대한 총설로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익한 자료가 되리라 믿는다.
저자
Masabumi Minami ; Masamichi Satoh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125(1)
잡지명
일본약리학잡지(F154)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9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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