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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금속복합체를 이용한 유기합성(Development of New Synthetic Method Using Organometallic Complexes and an Application toward Natural Product Synthesis)

전문가 제언
□ 지르코늄, 팔라듐 및 리튬 등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전이원소는 유기금속화학에 이용되고 있거나 연구대상이 되어 자연에서 추출 분리되고 있는 각종 알칼로이드의 생리활성물질 합성에 활용되고 있다.

□ 지르코늄복합체를 이용한 환상반응에서 엔인을 이용한 다환 화합물이 합성되었고, 특히 3환(6+5+5원)의 cis-, trans-형은 세계에서 최초로 합성하는 성과를 보여 천연에서 검출되는 (-)-dendrobine, (±)-mesembrine 및 spiro환의 합성법은 천연물 합성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 엔인 치환법에서는 크롬카벤복합체를 개발하여 피롤리딘-케톤화합물이 합성되었고, 루테늄복합체로 (-)-stemoamide의 전 공정합성에 성공하였으며, 제2세대 루테늄카벤 복합체를 이용하여 anoliganan A와 B를 합성함과 동시에 환상알켄의 측쇄길이에 따라 6~8원환을 합성하는 기본 골격을 완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팔라듐복합체로 부제탄소를 이용한 천연물 합성에서 (-)-mesembrine, (-)-haematidine 등 5환의 알칼로이드를 합성하였고, 규소복합체와 연계하여 (-)-tubifoline 및 (±)의 스트리크닌을 각각 분리 합성함으로써 알칼로이드가 가지는 L-, D-형의 상반된 약리효과에 대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다.

□ 주석복합체를 유기합성에 이용하여 3환(6+6+6원)의 파라다사이클을 이용하여 환의 개폐로 세팔로탁신과 ambruticin 등 광학활성물질이 합성되었고, 소 분자 활성화 방안으로 대기 중 질소를 이용하여 hetero환을 합성하고, 질소고정을 이용한 monmoline I합성을 완료하였다.

□ 국내 일부 대학과 연구소에서도 S-, R-형의 생리활성물질을 필요에 따라 생산 및 합성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새로운 신약개발의 활성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사안으로 여겨지며 지속적인 국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
저자
Miwako MOR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125(1)
잡지명
약학잡지(A152)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1~72
분석자
한*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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