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의 주택설비 :The near-huture house equipment from a point of the home-builde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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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동시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2025년이면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또한 핵가족화가 계속되면서 단독세대의 증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맞벌이 세대 증가 등 미국이나 일본이 겪고 있는 과정을 압축 진행하고 있어 진행도가 빠른 상황이다.
□ 주거 만족도는 입지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가족 수, 생활주기, 소유형태 등 사회 인구학적 변수와 평면 유형, 주거면적, 거주기간 등 물리적 환경변수 그리고 외부환경 변수가 있다. 대체로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 경우 주거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현재 30평대에서 향후 40평대로의 선호도가 높아져 점차 삶의 질을 추구하는 추세로 보여 진다. 특히 주상복합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서 편의시설이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 원문에서는 일본과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주택수요 경향을 보여 주고 있다. 총 세대 증가의 둔화와 단독세대의 증가 추세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서 경향은 크게 보아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 다만, 온돌바닥 난방이라는 큰 차이가 있고,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이용보급이 매우 미미한 가운데, 에어컨의 수요 증가는 주거문화 차이에서도 웰빙을 향한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 주택설비의 경우, 콘크리트 건물 골조는 수명이 60년 이상이나, 설비수명은 15년이 법정 내구연수로 되어 있어서 설비의 교체요구가 커지고 있으므로, 교환 및 교체할 수 있는 상품개발과 설계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본다.
□ 아울러 환기시스템의 개선과 에너지절약형 설비 개발과 함께 코스트다운 등 생산성 향상에 의한 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새로운 주거개념에 적합하도록 주택설비의 설계 개념도 갱신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저자
- Hirofumi Hasig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79(1)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9~36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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