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폐플라스틱 처리((DIsposal of Household Plastic Waste) Disposal of Household Plastic Waste in Sapporo City)

전문가 제언

□ 일본 Hokkaido의 Sapporo는 인구 190만의 대도시로 연간 쓰레기 발생량이 1991년에 118만 톤을 기록하여, 지속적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용 쓰레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시책을 시행하였다.

□ 대형 쓰레기의 유료화와 함께 「병, 캔, PET병」의 분리 수거, 쓰레기 봉투의 투명화(또는 반투명화)를 시행하여, 1998년의 가정용 쓰레기 총량은 48만 톤으로 감소하였다. 사업용 쓰레기를 합하여도 93만 톤에 지나지 않았다.

□ 용기포장순환법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Nakanuma 동에 재상품화 시설을 유치하고 재상품화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사업체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 지정 법인인 (재)일본용기포장재순환협회가 전국적인 입찰을 실시하여 선정한 재상품화 사업체 가운데 Sapporo 시에 위치하는 사업체의 가동률은 약 60%에 불과하였다.

□ 읍면동이 지정 법인에게 인도한 분량의 50%만이 Sapporo에서 처리되고 있다. 나머지는 타 지역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에코 타운 Sapporo 계획」에 배치되고, 자원 순환형 시스템의 구축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 Sapporo 시의 2003년도 가연성 쓰레기의 수집 처리 원가는 37,654엔/톤이었다. 용기 포장 플라스틱의 수집 처리 원가는 69,143엔/톤이었다. 2001년도 폐기물 회계 결산에서 용기 포장 재순환에 따른 읍면동과 사업자의 부담 비율은 각각 7할, 3할로 나타난다.

□ 용기포장순환법은 2005년 12월이면 시행 후 10년이 되기 때문에 법의 개정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읍면동의 부담 비율, 재상품화 사업체의 선정방법, 플라스틱 분리 방법 개선 등이 추가되도록 Sapporo 시의 담당자가 노력하고 있다. 쓰레기의 감량은 중앙 정부의 법령에 근거하지만, 궁극적으로 해당 지역 실정에 맞도록 운영하여야 한다.

□ 용기 포장 재순환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Sapporo시 담당자의 노력을 우리나라 관계자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저자

Hiroyuki NEMOTO ; Shuhei MOMOKAWA ; Sachio SUGAWA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5

권(호)

58(263)

잡지명

도시청소(B404)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6~40

분석자

이*춘

분석물

• 가정용 폐플라스틱 처리.pdf [171,019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