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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amura시 정밀여과막 여과정수설비의 운전 상황과 향후 과제(Operation and Future Subject of the Micron Pore Membrane Purification Plant in Hamura-city)

전문가 제언
□ 분리막을 이용한 정수는 1960년대 식물성의 Cellulose Acetate 막이 개발된 이래 청정 수원 감소 등 수자원 확보 여건 악화 등에 따른 고도정수 처리의 필요성에 따라 그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 효과적인 분리막 이용 정수처리를 위해서는 응집, 침전 및 제균 작용의 기능을 갖추어야 하며, 투과수 수질이 양호하고, 대용량 처리에 대응할 수 있으며, 운전이 안정되고 자동화가 용이하며, 비용 저감, 설치 공간 최소화 등이 가능해야 한다.

□ 일본에서의 막여과 정수처리연구는 1991년「MAC21(Membrane Aqua Century 21)」등을 통해 본격화 된 후, 현재는 수도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정수기술개발연구를 위한「e-Water」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구미에서도 UF, MF, NF 등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량처리를 위한 실용기술은 전무한 실정이다.

□ Suido Kiko가 2004년 3월 완공한 Hamura시 정수장 막여과설비는 처리 수량 3만톤/일로 일본 최대이다. 동설비의 정밀여과막은 공경 2.0㎛으로 여과속도가 빠르고 염소 살균으로 사멸되지 않는 Cryptosporidium parvum 등을 완전 제거할 수 있다. 공기만의 막 세정으로 원수역세펌프도 불필요하며 설치공간 축소, 건설비 저감이 가능한 효과적인 수처리설비이다. 한편 수처리 설비 제조사인 Suido Kiko는 Toray의 막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대용량 상수용 막을 공동개발중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1990년대 후반부터 10년 계획으로 막여과 신공법 연구를 추진 중이며, 2000~2001년의 「막여과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적용방안 연구」를 토대로 2002년말 김천시 지례정수장에 300 ㎥/d 용량의 소규모 막여과 시설 운영을 통해, 선진외국 기술의 국내 정수시설 도입을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 2003년 「막여과 시설의 설계 및 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2004년 4월 완공된 3,600 ㎥/d 규모의 시흥정수장 운영 등을 통해 운전 및 유지관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저자
Kenichi KA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5
권(호)
47(1)
잡지명
Journal of water and waste(A04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0~54
분석자
조*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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