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orozawa시의 가정폐기플라스틱처리((DIsposal of Household Plastic Waste) Disposal of Household Plastic Waste in Tokorozawa Cit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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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플라스틱 소재들이 생활필수품이나 식료품의 포장재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좋은 점도 있으나 사용수명을 다한 플라스틱은 뒤처리가 쉽지 않은 점도 있고 각 가정에서 처리함에 있어 분별개념이 없이 일반쓰레기와 혼합 취급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쓰레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얻는 고분자재료로 이를 적합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난분해성물질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기 쉽고 소각설비에 의한 소각처리에서는 연소 시에 많은 불완전연소로 인한 환경호르몬물질인 다이옥신(dioxin)의 배출로 인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이를 섭취하면 발암성물질로 인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지방자치기관이 자체적으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소각설비를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건설했으나 소각설비기술의 미비와 운영문제 및 처리대상인 폐기물상태의 수시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많은 다이옥신물질과 VOC 및 심지어는 매연물질까지 배출하여 주변의 주민들에 의한 큰 저항에 직면한 경우도 있어 이제는 소각설비를 유치하지 못하게 하기에 이른 지역도 많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일본의 Tokorozawa시와 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전제조건으로 폐기물의 세(細)분류와 재활용을 근본으로 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처리시스템이 우리나라에도 각 시도의 지자체에서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 글은 신도시규모의 일본의 지방자치체가 그동안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채용한 정책과 방법을 역사적으로 정리하고 이제 어느 정도 정립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앞으로 계속 유지함에 있어서 결국은 플라스틱 잔사처리를 위해서는 효율성이 좋은 소각로가 필요하다는 논지를 강조하기 위한 글로 우리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저자
- Eiichi KINOSH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5
- 권(호)
- 58(263)
- 잡지명
- 도시청소(B4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1~56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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